'여수 율촌 국제미소래'가 내일(22일) 모델하우스 개관하고 함께 청약신청이 진행된다. 21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10년 민간임대 아파트로, 일반분양 아파트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는 반면, 일반분양 아파트에 버금가는 품질의 새 아파트를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장기적으로 임대해 월세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. 단지는 전남 여수시에 공급될 예정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18~20층, 총 396세대(1차 258세대, 2차 138세대) 규모로 지어진다. 단지는 중소형 평형대(전용면적 59㎡, 84㎡ 타입)로 갖췄다. 민간임대 아파트는 기존 공공임대주택과는 달리 청약통장, 주택의 유무,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. 또 임대료 상승률이 연 5% 이하로 제한되기 때문에 보증금 인상 등 부담이 적어 지역 일반 전세아파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대 10년 간 퇴거 걱정 없이 내 집처럼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다. 이후 분양 전환 여부를 계약자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고,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. 단지 주변으로 율촌 제1산업단지(2,3단지 예정), 여수국가산업단지, 해룡산업단지를 비롯한 다수의 주요 산단이 있다. 또한 지근거리엔 율촌초등학교와 율촌중학교(공동학구)가 있으며, 율촌 지역내 여수시립 율촌도서관이 있다. 이 밖에 여순로, 엑스포대로를 통해 지역 내 곳곳은 물론 여수공항과 해룡IC, 남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순천 신대지구를 포함한 시외지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. 뿐만 아니라 수암산, 천황산 등 푸른 녹지가 가까이에 있다. 출처 : 글로벌경제신문(http://www.getnews.co.kr)